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정은 종종 지루함이 끼어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명절이나 긴 연휴에는 도로가 혼잡하여 운전자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런 순간에 영동고속도로의 휴게소는 휴식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선정한 영동고속도로의 대표적인 맛집 휴게소를 소개하여 귀성길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한다.
횡성(인천방향) 휴게소 – 옛날 한우국밥
귀성길에 지친 몸을 따뜻하게 감싸줄 수 있는 메뉴가 바로 한우국밥이다. 횡성의 이 휴게소에서 제공하는 옛날 한우국밥은 국물의 진한 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이 거의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한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국밥의 깊은 맛 때문에 식사 후에도 기분이 상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가격은 9,500원으로, 휴게소 음식치고는 합리적인 수준이다.
이곳은 인천방향에서만 맛볼 수 있으므로 방향에 유의해야 한다. 차가 막힐 때 잠시 들러 맛있는 국밥 한 그릇으로 기운을 북돋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횡성(강릉방향) 휴게소 – 한우떡 더덕스테이크
한우떡 더덕스테이크는 횡성 강릉방향 휴게소에서 인기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육질과 함께 더덕의 향긋함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가격은 15,000원이지만, 그만큼의 품질을 느낄 수 있어 가성비를 고려했을 때 후회가 적은 선택이 된다. 스테이크는 작아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포만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이 메뉴는 함께 제공되는 샐러드와 양념더덕, 국의 맛이 좋다는 점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조리 시간이 약 15분 소요되므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대기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강릉방향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한 번 맛보면 좋을 것 같다.
용인(강릉방향) 휴게소 – 우리콩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소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메뉴이다. 용인 휴게소에서 제공하는 우리콩 된장찌개는 직접 담근 재래된장을 사용하여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있어 건강한 느낌을 주며,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 자연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특별히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적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메뉴는 특히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적합할 것이다.
마무리
영동고속도로에는 다양한 휴게소가 존재하지만, 이 세 곳은 특히 맛과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귀성길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짧은 휴식을 취하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맛집을 방문하여 소중한 순간을 만끽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