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에서의 3박 4일 가족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합니다. 이번 여행은 여름이 오기 전, 6월 초에 진행되었으며, 인천공항에서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까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이용해 인당 약 15만원에 항공권을 구입하였습니다.
여행 일정 개요
1일차: 노보리베츠 온천 탐방
- 신치토세 공항에서 노보리베츠로 이동
- 지옥 계곡 방문
- 타키모토칸에서 온천 즐기기
2일차: 삿포로 시내 탐방
-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 시내로 이동
- 삿포로의 다양한 명소 구경
3일차: 오타루 방문
- 오타루 운하 탐방
- 맛있는 스시와 디저트 즐기기
4일차: 귀국 준비
-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 간단한 쇼핑 후 인천공항으로 귀국
노보리베츠로 가는 길
신치토세공항에서 노보리베츠까지는 고속 하야부사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버스 요금은 인당 1370엔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노보리베츠에 도착한 후, 숙소에 가방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온천시장 방문
온천시장(온센이치바)에 들러 해산물 요리를 즐겼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가격은 카이센동 종류가 1천~2천엔 사이로, 해산물을 이용한 요리들이었습니다. 내부는 생선 굽는 불판이 있어 냄새가 나긴 했지만,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옥 계곡 탐방
온천시장에서 식사를 마친 후, 지옥 계곡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유황 냄새가 나며, 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계곡을 따라 산책하며 간헐천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지옥계곡의 매력
지옥계곡은 온천수의 원천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어른들과 함께 오기에 좋은 여행지입니다. 계곡 안쪽까지는 계단이 잘 정비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했습니다.
타키모토칸에서의 숙박
숙소인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에 체크인했습니다. 이곳은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료칸입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었으며, 객실은 편안하고 쾌적했습니다.
온천과 식사
타키모토칸에서는 다양한 온천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로 온천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저녁 식사는 뷔페 형식으로 제공되었고, 조식 또한 다양한 메뉴가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노보리베츠 온천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노보리베츠 온천은 유황이 풍부하여 피부에 좋으며, 다양한 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에 적합합니다.
질문2: 타키모토칸의 숙소는 어떤가요?
타키모토칸은 관리가 잘 되어 있고, 다양한 온천 시설이 있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질문3: 온천시장에서 어떤 음식을 추천하나요?
온천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카이센동을 추천합니다. 가격은 다소 비쌀 수 있으나, 신선함이 뛰어난 요리입니다.
질문4: 지옥계곡은 어떻게 가나요?
노보리베츠 시내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질문5: 삿포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 시내로 가는 버스가 있으며, 요금은 인당 500엔으로 저렴합니다. 사전 예약을 추천합니다.
질문6: 가족 여행 시 추천하는 장소는?
노보리베츠는 안전하고 다양한 온천과 관광지가 있어 가족 여행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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