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항공사들이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어린이 케어 서비스
서비스 개요
대한항공에서는 ‘비동반 소아(UM: Unaccompanied Minor) 서비스’를 통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보장합니다. 이 서비스는 출발 공항에서 탑승권을 받는 순간부터 도착 공항에서 보호자를 만날 때까지 제공됩니다.
서비스 대상 및 내용
- 대상:
- 국내선: 만 5세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
- 국제선: 만 5세에서 만 11세 이하 어린이, 만 12세에서 만 16세의 청소년도 신청 가능
- 서비스 내용:
-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 담당 직원이 동반하여 안전하게 이동
-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특별히 보살핌 제공
- 중장거리 비행 시 ‘플라잉맘 서비스’로 비행 중 어린이의 상태를 보호자에게 전달
요금 및 신청 방법
- 요금:
- 국내선: 성인 정상 운임 적용
- 국제선:
- 만 5세 ~ 만 11세: 성인 운임 + 구간당 150,000원
- 만 12세 ~ 만 16세: 성인 운임 + 구간당 200,000원
- 신청 방법: 출발 24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서비스 센터에 신청하여 확약을 받아야 하며, 보호자의 인적 사항을 제공해야 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어린이 케어 서비스
서비스 개요
아시아나항공에서도 비슷한 U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합니다.
서비스 대상 및 내용
- 대상:
- 국내선: 만 5세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
- 국제선: 만 5세에서 만 11세 이하 어린이, 만 12세에서 만 16세의 청소년도 신청 가능
- 서비스 내용:
- 출발지에서 담당 직원이 어린이와 동행
-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안전하게 보살핌
- 도착지에서 보호자와 만날 때까지 동반
요금 정보
- 요금:
- 국내선: 성인 정상운임 100% 적용
- 국제선:
- 만 5세 ~ 만 11세: 성인 운임 + 서비스 구간당 USD 150 또는 15,000 마일리지
- 만 12세 ~ 만 16세: 구간당 USD 200 또는 20,000 마일리지
국가별 UM 규정
캐나다
캐나다에 혼자 여행하는 만 18세 미만 승객은 보호자 동의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를 소지하지 않을 경우 정밀 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필리핀
필리핀에서는 만 15세 미만의 외국인이 혼자 여행할 경우 반드시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베트남
만 14세 미만의 승객은 부모 또는 보호자 없이 혼자 베트남에 입국할 경우, 비동반 소아 서비스를 신청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사이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단독 여행 시 공증된 영문 동의서를 준비해야 하며, 이를 제출하지 않으면 탑승이 불허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시 유의사항
어린이를 혼자 여행시키는 경우, 각국의 입국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UM 서비스는 어린이 여행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높여주는 훌륭한 선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어린이 케어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서비스는 출발 24시간 전까지 해당 항공사의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보호자의 인적 사항을 제출해야 합니다.
서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국내선은 성인 정상 운임이 적용되며, 국제선은 구간에 따라 추가 요금이 발생합니다.
보호자는 공항에 꼭 가야 하나요?
네, 출발 및 도착 시 반드시 보호자가 공항에 동행해야 합니다.
해외에서 입국할 때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각국의 규정에 따라 보호자 동의 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하며, 이를 소지하지 않으면 입국 심사에서 지연될 수 있습니다.
비동반 소아 서비스는 어떤 항공사에서 제공하나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유나이티드, 아나항공, 젯스타 등 다양한 항공사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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